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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LAB

by SNU_FEL 2020. 6. 15.

산림공학 & 산림공학연구실

  •  산림공학 (forest engineering)은 산지, 산림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를 공학적 방법 (engineering approach)을 통해 해결하는 학문 분야이다. 우리나라는 과거 60, 70년대 사방기술을 중심으로 학문적 토대가 갖추어져 왔으며, 점차적으로 임도, 임업기계로 분야를 넓혀왔고, 최근에는 산사태, 산불과 같은 산지재해관리와 재해피해지 및 훼손지 복구 및 복원 등과 같은 생태복원분야로 발전하고 있다.
  •  미국 및 유럽 국가들은 임목수확 및 목재생산을 중심으로 산림공학이 발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일본, 홍콩 등은 산지재해 예방 및 관리를 중요하게 다루고 있다. 이처럼 산림공학은 사회경제적 요구와 학문 및 기술 발달에 따라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  산림공학연구실은 전통적인 사방 (erosion control work), 임도, 임업기계를 중심으로, 최근 크게 부각되고 있는 산사태, 산불 등의 산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기술개발 및 연구를 수행한다. 이러한 연구를 위해 현장(조사)실험 및 컴퓨터 수치 해석 (computer simulation model)을 주로 활용하며, GIS/RS, 기계학습 (Machine Learning), 디지털 화상처리 (Digital Image Processing), 자료 수집( Data Sensing & process)과 같은 첨단기술의 도입 및 활용에 관한 연구를 다수 진행하고 있다.
  •  산림공학연구실 구성원은 한국산림과학회 (, 한국임학회),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한국산림공학회, IUFRO(국제임업연구기관연맹), 아시아학술림네트워크, ICL(국제산사태컨소시엄). COFF(미국 산림공학회), URBIO(도시생물다양성) 등을 통해 다양한 국내외 전문가들과 연구 및 학술교류를 하고 있다.

 주요 연구 주제

  • 산림회복 및 수종에 따른 수자원 영향 평가
  •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한 산지재해 해석 (산사태 발생 예측, 토석류 유동 해석, 산불 확산 및 행동 예측)
  • 산사태 및 산불피해, 임업기계화 작업에 따른 지표유출 및 토양유실 예측
  • 훼손지 (DMZ, 백두대간, 채광채석지, 도로비탈면) 산림생태복원